에스티원즈(대표 전병석)가 클라우드 기반의 구매대행 솔루션을 출시한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용이다.
에스티원즈는 최근 월간, 연간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대행 솔루션을 사용하는 클라우드형 제품을 출시했다. 중소·중견 기업은 수백 또는 수천만원가량 비용을 지불하고 반영구로 제품을 사용해 왔다. 비용 부담이 크면 클라우드형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백경순 에스티원즈 이사는 “기업이 구매대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지만 비용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면서 “적은 비용으로 시스템을 효율 높게 사용하는 클라우드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구매대행 솔루션은 기업 또는 공공기관 구매 부서에서 주로 사용한다. 구매 요청부터 업체 선정, 계약, 발주, 대금 정산까지 구매 관련 전 업무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구매 전 과정을 체계 관리해 구매 과정에 투명성을 확보한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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